🚀 출시기대작

모바일 오픈월드 게임 끝판왕이 몰려온다, 어반판타지 "이환", "무한대", "망월"

썩은직장인 2025. 3. 11. 20:11

 

 

요즘은 모바일게임 '치고는' 이라는 수식어를 쓸 일이 없어졌습니다

2020년 원신 이후로 출시되는 오픈월드 모바일게임들 수준이 너무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이런 뛰어난 그래픽 오픈월드 게임이 어떻게 모바일에 돌아가는거지?

라는 생각까지 든다니까요

이제는 모바일, PC, 콘솔 플랫폼을 구분하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습니다

 

올해 출시될지는 확정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늦더라도 내년안에는 출시되지 않을까 싶은

모바일 오픈월드 장르의 끝판왕격 출시 기대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무한대ANANTA

넷이즈 산하의 "네이키드 레인"에서 개발중인 게임으로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어반판타지 오픈월드 게임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게임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모바일+서브컬쳐+RPG 장르면

캐릭터 확률뽑기로 수집형 게임 장르일거라 생각됩니다.

 

 

공개된 트레일러의 모습을 보면

- 도심 속 고층아파트에서 스파이더맨처럼 와이어를 이용한 빠른 이동모습

- 캐릭터 전투 모션도 상당히 훌륭해 보임

- 길거리에서 차를 잡아세우고 탑승하는 모습

- 차 안에서 총을 쏘며 추격전 전투를 벌리는 모습이 마치 GTA를 연상케 합니다

 

현재 사전예약을 받고 있는중이긴 합니다만

3개월전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이 전부

그외에 자세한 정보는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https://youtu.be/r0vqYj1WYHM?si=v-4hcGfYJkJYAGc_

 

 

모두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만 보면서

이런 게임일것이다 짐작하는 수준이지요

 

그리고 이 트레일러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너무나 방대해서

실제로는 모두 구현되기 힘들지 않겠냐?는 이야기도 나오는 중입니다.

게임회사들이 트레일러에서 공개된것과 실제 게임개발과 거리 먼 적도 많았으니

이번엔 속지 않는다! 라고 얘기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저대로만 나온다면! 하면서 기대 중인 게임입니다.

 

 

 

 


 

 

 

 

 

이환(Neverness to Everness)

타워 오브 판타지를 개발한 Hotta Studio에서 개발하는 모바일게임으로

이번에도 역시 도시를 배경으로한 어반판타지 오픈월드 장르입니다

 

 

 

이환읜 경우는 그래도 CBT도 진행했고

도쿄게임쇼에서도 체험버전을 공개한만큼

개발이 상당히 진행된듯 합니다

 

미리 체험한 사람들의 평가는

전체적으로 그래픽은 뛰어나지만 타격감이 부족하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타격감이야 개발중이니, 출시전까지 고치면 되는거고,

타워오브판타지 개발진이 만드는만큼 전투액션만큼은 알아서 잘 다듬어서 나올거라 생각됩니다

중요한건 게임 전체적으로 시스템적으로 재미가 있느냐겠죠

 

https://youtu.be/aN66koORZQg?si=OU74nVLpQ-v6f69x

 

 

플레이영상에서 알 수 있는부분은

4인 캐릭터 파티고

캐릭터 얼굴옆에 원소기호가 있는것으로 보아

원시처럼 원소특징별로 캐릭터 교체하면서 싸우는 전투방식일것으로 보입니다

 

E버튼은 아무래도 스킬버튼일테고

Q는 필살기 같은게 아닐까...

그리고 우클릭은 회피인거 같죠? 3번까지 회피가 가능한가 봅니다

캐릭마다 1개의 스킬, 1개의 필살기를 가지고 있나봅니다

 

"원신"의 도시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이환역시 사전예약을 받는중이고

출시일은 미정입니다

그래도 올해에는 나오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망월(WangYue)

Star Studio 라는 개발사에서 개발중인 게임으로

이미 많은 모바일게임을 출시했고

매출도 수백억으로 규모가 작은 회사는아닌데

하필 위 두 게임의 개발사가 조단위로 돈을 벌어들이는곳이다 보니...- _-;

 

망월(WangYue)이라는 게임자체도 모바일 게임 '치고는' 상당히 잘 뽑았다고 생각중인데

이 역시 하필, 무한대와 이환의 트레일러 모습을 보고 비교하자면

망월을 게임이 상대적으로 초라해보이긴 합니다

게다가 장르도 어반판타지로 겹쳤으니

위 2개의 기대작들과 함께 계속 비교당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공개된 인게임플레이에서 영상에서 보자면

- 4인파티의 액션 전투

- 차를 타고 도심 드라이빙

- 탈것 펫을 이용한 이동수단

- 나의 집꾸미기, 하우징 시스템

 

 

 

이 뿐만 아니라

포켓몬처럼 다양한 몹들을 포획 육성하는 시스템도 보이고

 

젤다의전설: 왕국의 눈물에서 볼 수 있었던, 선풍기와 밧데리를 이용해서 호버바이크 타고 다니듯

그러한 크래프팅 요소도 보임

위 스샷에서 저 하늘색 선풍기가 젤다의전설에서

밧데리 연결해서 호버바이크 만들어 쓰는 그 선풍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아이템임

 

 

https://youtu.be/SjBDm1sW2lg?si=K3edHCNO_SnmwCRX

 

 

문제는 이거 모두 감당 가능함? 이라는 걱정이 든다는 거지요

전투나 모션도 위 두게임과 비교해서 부족해 보이는데

거기다가 포켓몬의 육성, 젤다의 크래프팅 시스템까지.... 너무 무리하는거 아니야?

 

세계적인 대기업들도 엄청난 자본을 투입해서

이 중에서 하나만 제대로 만들어도 갓겜 소리를 듣는 요소인데 말이죠

 

하지만 이것 역시 AAA게임들과 비교했었을때의 얘기지

이 게임 하나만 두고 보자면

모바일게임으로 이정도 볼륨감과 퀄리티는 정말 잘만들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문제는 요즘의 모바일 시장이 예전처럼 모바일 게임 '치고는' 잘만들었네

라는게 이제는 통하지 않아서 문제죠

너무나 치열한 레드오션이 되어버려서

모든 분야에서 완벽하게 나오지 않으면 잘나가는 경쟁작과 비교당할것이 뻔하니까요

 

 

 


 

 

 

세 게임 모두 어반판타지 배경으로한 오픈월드라는게 인상적이지요.

올해중으로만 나오면 정말 좋을텐데

안타깝게도 세 게임 모두 출시일이 미정이네요